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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소식] 여자친구 유주도 '새로'에 빠졌다...새로도원 팝업 찾아 外

입력 : 2025-04-25 18:26:46 수정 : 2025-04-25 18: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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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도원 팝업 찾은 여자친구 유주 

 

그룹 여자친구 유주(YUJU)가 새로도원을 찾았다.

 

새로도원은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6월말까지 서울 압구정에서 여는 팝업 스토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팝업 스토어는 새로가 만든 무릉도원인 새로도원에서 새로를 마시며 즐기는 풍류’를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브랜드 체험 콘텐츠에 다이닝 체험을 별도로 구성했다.

 

새로도원은 ‘새로구미가 만든 무릉도원에서 설탕과 근심, 걱정을 제로(Zero)화한다’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AI 포토부스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새로구미가 되어보는 도술의 방, 새로 굿즈와 인근 이벤트 업소의 제휴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주령구(酒令具)게임 등의 체험 공간, 포석정을 모티브로 꾸민 테이블에서 장사천재 조서형 셰프와 콜라보한 떡갈비, 감태김밥 등 4종의 메뉴와 디저트 및 칵테일로 구성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새로도원’ 팝업스토어를 찾은 ‘유주(YUJU)’는 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며, 티빙에서 방영 중인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OST ‘우연히 봄’을 선보였다.

 

◆ 오비맥주, 국내 대표 맥주 품평회 ‘KIBA 2025’서 7관왕 달성 쾌거

 

오비맥주가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KIBA 2025)에 참가해 총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KIBA는 국내 맥주 산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 열리는 국제 품평회다. 올해는 전 세계 21개국 103개 브루어리가 참가해 467종의 맥주를 출품,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심사에는 세계 주요 품평회 경험을 지닌 42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균형감, 풍미, 스타일 적합성 등을 평가했다.

 

오비맥주는 ▲카스 프레시(아메리칸 스타일 라거 부문 동상) ▲카스 라이트(인터내셔널 라이트 라거 부문 은상) ▲한맥(아메리칸 스타일 필스너 부문 은상) 등 3개 브랜드가 각각 수상했다.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가 출품한 4개 제품도 금상 2개, 은상 2개를 수상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의 기본은 품질이라는 철학 아래, 다양한 제품에서 고르게 성과를 거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소비자 수요에 맞춘 품질 혁신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나라셀라, '이와5 아쌍블라주5' 하우스오브신세계 입점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공식 수입·유통하는 프리미엄 사케 '이와5 아쌍블라주5(IWA5 Assemblage5)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하우스오브신세계 와인셀러에 입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하우스오브신세계에서 사케 브랜드를 선보이는 최초의 사례다. 

 

나라셀라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오는 26일, 하우스오브신세계에서 ‘아쌍블라주5(Assemblage5)’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와5(IWA5)’의 총괄 CEO인 샤를 앙투안 피카르가 방한하여 사케의 숙성 잠재력을 보여주는 ‘이와5’의 대표 사케인 ‘아쌍블라주2’와 ‘아쌍블라주5’를 소개하고, 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음 행사는 오후 3시와 6시,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하우스오브신세계를 방문하는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이와5’는 샴페인의 대명사 '돔 페리뇽'을 28년간 이끌었던 전설적인 5대 셀러마스터, 리샤르 지오프루아(Richard Geoffroy)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이다. 도야마현의 시라이와 양조장과 협업해 탄생한 준마이다이긴죠로 전통과 혁신, 기술과 감성이 만나 이뤄낸 새로운 사케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쌍블라주5’는 다양한 재료의 조화를 통해 완성된 최초의 블렌딩 사케로, ‘아쌍블라주’는 프랑스어로 '조합', '혼합'을 의미한다. 야마다니시키, 오마치, 오백만석 등 세 가지 주조용 쌀과 와인 효모를 포함한 다섯 가지 효모를 사용해 섬세하게 조합해 빚었으며, 최소 14개월간의 병숙성을 거쳐 깊고도 정제된 풍미를 완성했다. ‘5’라는 숫자에는 다섯 가지 감각을 만족시키는 풍부한 맛의 경험과, 프랑스에서 ‘조화’를 상징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이와5 아쌍블라주5’는 사케의 전통적인 틀을 넘어, 와인 애호가들까지 매료시킬 수 있는 깊이 있는 풍미와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사케”라며, “이번 하우스오브신세계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사케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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