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사랑 아이콘’으로 불리는 배우 정채연의 영화 같은 여름휴가 화보가 공개됐다.
영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온앤온(ON&ON)’이 뮤즈 정채연과 함께한 25 SUMMER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Summer on me’ 컨셉으로 도심을 벗어나 남프랑스에 위치한 한적한 시골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듯한 정채연의 모습을 담아냈다.
공개된 컷에서 정채연은 감도 높은 온앤온의 25 SUMMER 신제품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연출했다.

스카프와 홀터넥 탑을 레이어드 해 구조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썸머 패션을 선보였으며, 여름 햇살 아래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순간 속에서는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로 청초하고 풋풋한 첫사랑의 분위기를 더했다.
또, 입체적인 레이스 소재로 완연한 여름 무드를 느낄 수 있는 화이트 셔츠를 상반되는 컬러의 탑, 하프 팬츠와 매치해 섬세한 여름 휴양지룩을 완성했다.

이 외에도 정채연 특유의 맑고 청아한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온앤온의 썸머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한 편의 청춘 로맨스 영화를 연상케 하던 정채연의 화보는 ‘국민 첫사랑’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팬들로 하여금 다가오는 여름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