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송파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송파소방서는 이날 오전 8시50분께 송파구 송파동의 16층 규모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1시간20분여만인 오전 10시13분께 완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불길이 위층으로 번지면서 주민 40여명이 대피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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