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거제서 군인 포함 20대 3명, 식당 개에 비비탄 난사…1마리 숨져

관련이슈 이슈플러스

입력 : 2025-06-18 11:13:46 수정 : 2025-06-18 11:13:45

인쇄 메일 url 공유 - +

경남 거제에서 현역 군인 등 20대 남성 3명이 쏜 비비탄에 개가 맞아 숨지는 일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8일 거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시께 거제시 일운면에서 20대 남성 3명이 한 식당 마당에 있던 개 4마리에게 비비탄을 수백발 난사했다.

사진=연합뉴스

이 결과 개 2마리가 중상을 입었고, 1마리는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졌다.

피해 견주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들 남성 3명 중 2명이 현역 군인 신분으로 휴가 기간 이러한 짓을 벌인 것으로 파악하고, 군부대에 사건을 넘겼다.

민간인 신분인 남성 1명은 동물보호법 위반과 주거침입 등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비비탄총 종류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빛나는 여신'
  • 한지민 '빛나는 여신'
  • 채수빈 '여신 미모'
  • 아일릿 원희 '여신 미모'
  • 아일릿 민주 '매력적인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