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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10년 지기 스태프에게 차 선물 미담 "사주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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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07 09:36:36 수정 : 2025-07-07 09: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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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화사가 스타일리스트 생일에 차를 선물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선 화사의 북미 투어 여정이 전파를 탔다.

 

사진=KBS 제공

이날 화사는 뉴욕에서 보스턴으로 이동하던 중 "막간을 이용해 퀴즈쇼를 하겠다. 제일 많이 맞추는 팀에 휴게소 이용권을 주겠다"며 스태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사는 댄서팀이 우승하자 자신의 카드를 주며 "휴게소에서 마음껏 쓰라"고 했다. 댄서팀은 도넛, 샌드위치 등 간식거리를 구매했다.

 

댄서팀 멤버는 "화사만큼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기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사람 자체가 매번 진심이 느껴진다"고 화사를 칭찬했다.

 

스타일리스트는 "너무 많이 베풀어서 뭐 하나 이야기하기 힘들다. 제 생일날 차를 선물해줬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화사는 "언니가 이런 말을 했네"라며 부끄러워했다.

 

화사는 "언니랑 같이 일한 지 10년 돼간다. 원래 타던 차가 고장 나서 못 바꾸고 있었다"며 "선물해주고 싶어서 사줬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힘들어도 행복하지만 스태프들한테 미안하다"며 "'스태프들이 무슨 죄지?'라는 생각이 중간에 들었다. 그래서 스태프들을 웃게 해주고 싶었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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