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4시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주택가에서 김모(42)씨가 이웃에 사는 30대 자매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흉기에 찔린 자매들은 119에 의해 심폐소생술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평소 김씨가 주차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이웃의 진술을 토대로 김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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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11-11 17:46:07 수정 : 2014-11-16 14: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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