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남에게 돈을 잘 쓰는 사람이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과학전문매체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콜롬비아 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이 연구팀은 “평소 지인들에게 돈을 아낌없이 쓰는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에 행복과 만족감을 느낀다”라며, 이는 결국 건강과 직결돼 장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고혈압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돈을 쓴 환자들의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반면 남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만 돈을 쓴 환자들은 혈압이 유지되거나 상승했다.
해당 연구를 이끈 프랭크 박사는 “남을 도우면서 살면 행복해진다”라며 “돈 쓰는 일 말고도 봉사를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삶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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