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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지지율 40% 콘크리트벽 깨졌다…리얼미터 여론조사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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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03 09:32:05 수정 : 2020-12-03 16: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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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신임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서 참석자들과 환담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대로 여겨진 40% 지지율이 깨졌다. 임기 후반 레임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일 tbs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12월 첫주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는 긍정 평가가 37.4%, 부정적인 평가가 57.3%로 나왔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43.8%에서 6.4%포인트 하락했다. 부정적 평가는 지난주 52.2%에서 5.1%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 민주당이 28.9%로 5.2%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31.2%로 전주보다 3.3%포인트 올랐다. 이어 국민의당은 6.7%, 열린민주당 6.0%, 정의당 5.5%, 시대전환 1.0%, 기본소득당 0.5%, 기타정당 1.6%, 무당층 1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고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2.5%포인트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선거관리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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