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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곳곳에 빗방울 떨어지는 3·1절… 기온은 ‘포근’

입력 : 2022-02-28 18:00:00 수정 : 2022-02-28 17: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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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3·1절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지역에 따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 0시부터 낮 12시 사이 서울과 인천, 경기서부,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충청권과 경북권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는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동부에, 오후 6시 이후로는 강원동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그러나 비나 눈이 내리더라도 강수량이 적어 일부 지역에 내려진 건조특보는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과 충북남부,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일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겠으나 2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도 이상 떨어지는 등 춥겠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가 되겠다. 2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8∼3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일 전국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충남권, 강원영서는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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