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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에탄올·가솔린 동시 사용 HB20 공개

입력 : 2012-09-13 23:39:15 수정 : 2012-09-13 23: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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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시장 집중 공략 예정
현대차가 바이오 에탄올과 가솔린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혼합연료 차량을 바탕으로 브라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라질은 혼합연료 차량의 판매가 90%를 차지하는 나라다.

현대차는 12일(현지시각) 브라질 동북부 코만다투바 리조트에서 현지 딜러와 브라질 기자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에탄올과 가솔린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혼합연료차량 ‘HB20(사진)’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이 차는 상파울루 인근 피라시카바시에 있는 현대차 브라질공장에서 20일부터 생산돼 10월부터 판매될 소형 해치백(객실과 트렁크 구분이 없는 차)모델이다. 40여개월간의 연구개발 끝에 만든 이 차는 현대와 브라질의 영문 앞글자와 소형차급을 뜻하는 20을 합친 것이다.

이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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