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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진짜 '뉴요커' 등장…예일대 출신 제시카 합류

입력 : 2008-08-04 14:41:22 수정 : 2008-08-04 14: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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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KBS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새로운 패널이 등장한다. 뉴 멤버는 다름 아닌 미국의 예일대 출신 '제시카'다.

재미있는 것은 그동안 방송에서 자칭 '뉴요커'라고 하면서 정작 뉴욕의 사정은 잘 모른 채 한국인도 모르는 부산사투리 구사하는 등 '진짜 뉴욕에서 온 게 맞냐?'는 의심을 샀었던 비앙카와의 만남이다.

녹화장에서 '미수다' 의 두려울 것 없는 기센 여자로 불리던 비앙카는 새로운 멤버 등장에 바짝 긴장했다는 후문이다.

비앙카는 녹화현장에서 "뉴욕 어디서 왔냐?"며 진짜 뉴욕에서 왔는지 확인하는 한편, 본인보다 1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먼저 '미수다'에 들어왔으니 선배"라고 말하며 새로운 뉴요커의 등장에 제대로 '텃새'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브로닌은 "제시카는 진짜 뉴욕 스타일이고 비앙카는 포항 스타일"이라며 비앙카가 뉴요커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발언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방송은 오는 4일 저녁 11시 5분.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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