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인피니티는 19일부터 방영되는 KBS 수목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 인피니티 전 차종을 협찬한다.
이 드라마에는 인피니티 최초의 하드탑 컨버터블인 ‘G37컨버터블’을 비롯해 쿠페와 세단, ‘M35’, ‘FX’, ‘EX’ 등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인피니티에 따르면 드라마 속 여주인공인 탤런트 윤은혜는 G37 컨버터블과 스포츠 세단 G37, 럭셔리 세단 M35를 번갈아 타고, 윤은혜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탤런트 윤상현은 M35를, 또 다른 남자 배우 정일우는 럭셔리 SUV FX를 운전하는 장면이 나온다.
인피니티 마케팅을 총괄하는 엄진환 이사는 “드라마 차량 협찬은 주인공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그에 맞는 차량에 투영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이라며 “그동안 ‘환상의 커플’이나 ‘찬란한 유산’ 등 인피니티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밝고 명랑한 드라마에 차량을 협찬함으로써 시청률로 인한 노출효과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에 있어서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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