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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럭셔리 ‘뉴아우디 A8LW12’

입력 : 2011-05-30 16:39:20 수정 : 2011-05-30 16: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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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 500마력 스포츠카 성능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26일 성북구 성북동에 특별히 건축한 ‘A8 라운지’에서 아우디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인 ‘뉴 A8LW12(사진)’의 신차발표회를 열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프리미엄 럭셔리 자동차 중에서도 최상위 모델인 ‘뉴 아우디 A8L W12’는 판매가격도 2억5800만원에 달하는 6300㏄ 12기통의 최고급 대형 프레스티지 세단이다. ‘자동차 애호가’로 유명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국내 출시와 함께 1호차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 주말까지 15대가 사전계약됐다.

이 차량은 고효율의 강력한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신형 전자제어식 8단 변속시스템과 풀타임 4륜 구동시스템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500마력과 최대토크 63.8㎏·m의 힘을 낸다. 연비는 8.0㎞/ℓ. 불과 4.7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등 스포츠카와 같은 성능도 발휘한다. 뒷좌석은 비행기의 퍼스트 클래스처럼 전동으로 조수석을 앞으로 밀고 발 받침대와 시트의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안락함을 준다. 1ℓ 용량의 병 2개를 넣을 수 있는 냉장고도 탑재됐다.

이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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