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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가 만든 문신"…제2의 해리포터?

입력 : 2012-03-07 14:20:52 수정 : 2012-03-07 14: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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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를 맞은 남성의 팔에 마치 문신처럼 흉터가 남은 사진이 인터넷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전하고 있다.

포털사이트를 비롯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6일 팔에 문신을 한 듯 보이는 청년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윈스턴 캠프라는 24세의 미국인으로 마치 나뭇가지처럼 보이는 복잡한 무늬의 흉터가 있다.

▶ 윈스턴의 팔에 남은 흉터.
윈스턴은 “작업 도중에 번개를 맞아 흉터가 생겼는데 마치 문신처럼 보여 사람들이 오해한다”고 밝히며 사람들이 문신으로 오해해서 생기는 고충을 털어놨다.

전문가들은 윈스턴의 흉터에 대해 “번개가 팔뚝의 모세 혈관을 파열하면서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으며 네티즌들은 “번개가 문신을 만들다니 제2의 해리포터 아니냐”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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