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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백제전 기간중 후쿠오카∼청주공항 9∼10월 직항로 개설

입력 : 2010-07-12 21:18:18 수정 : 2010-07-12 21: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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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10월 충남 공주와 부여, 논산에서 열리는 ‘2010 세계대백제전’ 기간 동안 일본 후쿠오카(福岡), 오사카(大阪)와 청주국제공항 간 직항로가 개설된다.

12일 충남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세계대백제전 개막식이 열리는 오는 9월17일 오전 일본 후쿠오카공항을 출발, 청주공항에 도착하는 편도 특별기 운항을 시작으로 19일 후쿠오카공항∼청주공항 왕복, 21일 청주공항∼후쿠오카 공항 편도 등 모두 4편의 특별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애초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특별기 운항에 부정적이었지만 도가 신규노선 운항에 따른 결손 보전을 약속함에 따라 운항을 결정하게 됐다고 도는 전했다. 도와 대전시, 충북도는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2007년 9월 청주공항에서 신규로 국제노선에 취항하는 항공사업자에 대해 수익이 손익분기점에 이를 때까지 결손금 일부를 보전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했다.

앞서 대한항공도 이달 초 청주∼오사카, 청주∼홍콩, 청주∼태국 방콕 등 3개 신규 노선을 운항하기로 확정했다.

대전=임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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