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 추석에 소년소녀가정 714가구와 사회복지 시설 53곳에 6300만원어치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시는 읍·면·동사무소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창구를 개설하고, 목표액 6억5000만원을 모금해 전액 저소득층을 돕는 데 사용한다.
안상수 시장과 홍종일 정무부시장도 다음 달 9∼11일 사회복지 시설 2곳씩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격려한다. 시청 실·국장급 간부들은 불우가정 30가구를 방문, 30만원씩의 생계비를 전달할 계획이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외국인 노동자 명절 행사비와 무료급식소 명절 특식비로 3000만원을 지원하고, 쪽방 생활자 등 저소득 가구에 한시 생계비로 모두 9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또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관리 등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소고기, 돼지고기, 사과, 배 등 12개 품목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정하고 구월, 삼산도매시장의 공급물량을 평상시보다 20%가량 늘린다. 이들 도매시장을 일요일에도 정상 개장하고 영업시간을 오후 6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인천=이돈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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