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소시 "안무 보고 충격, 퍼포먼스 위해…"

입력 : 2013-01-10 14:22:17 수정 : 2013-01-10 14:22:1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신곡 ‘아이 갓 어 보이’ 퍼포먼스를 위해 하이힐을 포기한 사연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했다. 약 1년3개월 만에 4집 정규 앨범 ‘아이 갓 어 보이’로 컴백한 소녀시대는 “노래도 새롭고 퍼포먼스도 달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전반적으로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효연은 “새 안무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100%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다”고 회상했다. 또한 티파니는 “‘아이 갓 어 보이’ 무대에서는 절대 구두 신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하이힐 포기하고 퍼포먼스에 집중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소녀시대는 최근 진행한 세계닷컴과의 인터뷰에서도 “‘아이 갓 어 보이’는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이기 때문에 스트리트 패션과 운동화가 딱 맞다. 우리가 표현하고자 하는 느낌이 드러나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시 티파니는 하이힐 대신 운동화를 신은 것에 대해 “운동화를 신고 있으면 멤버들 간의 키 차이가 드러난다. 원래 소녀시대는 하이힐을 신고 각선미를 과시하며 나란히 서 있는 것이 트레이드마크였지만 들쑥날쑥한 키 차이도 귀엽지 않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월1일 새 앨범 ‘아이 갓 어 보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주명 '완벽한 미모'
  • 이주명 '완벽한 미모'
  • 수지 '우아한 매력'
  • 송혜교 '반가운 손인사'
  • 김희애 '동안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