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퀸’ 이효리가 애견 순심이와 ‘배드걸’(bad girl) 커플 패션을 선보였다.
이효리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순심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와 순심이는 ‘배드걸’이라고 적힌 블랙 니트 비니를 착용한 채 커플 포즈를 연출했다.
사진과 함께 이효리는 “배드걸과 배드(bad) 순심”이라는 내용의 글을 덧붙였다. 이효리와 순심이의 커플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드 커플”, “은근히 섹시하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이효리쇼’(2HYORI SHOW)에서 정규 5집 타이틀곡 ‘배드걸’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이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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