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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코요태 신곡 녹음완료 “활동 긍정적 검토”

입력 : 2011-08-01 14:50:43 수정 : 2011-08-01 14: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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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수술 후 가수활동을 중단했던 빽가가 코요태 새 앨범 녹음을 무사히 마쳤다.

코요태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세계닷컴에 “코요태 새 앨범 녹음이 끝났다. 빽가도 신지, 김종민과 함께 무사히 녹음을 마쳤다. 8월 중순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 사람이 코요태로 뭉친 것은 2007년 10월 발표한 9.5집 이후 4년 만이다. 빽가는 2009년 5월 코요태 10집 앨범 ‘넌센스’ 이후 2년여 만에 팀에 합류하게 됐다. 당시엔 김종민의 공익근무요원 대체복무로 인해 코요태는 신지와 빽가 2인조로 활동했다.

빽가는 신지 김종민과 함께 이번 코요태 활동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관계자는 “빽가의 건강이 많이 좋아져 함께 활동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그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마지막까지 건강상태를 체크한 뒤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빽가는 2009년 10월 입대했지만 뇌종양이 발병, 2010년 1월 수술을 받은 뒤 가수생활을 일시 중단한 채 회복에 전념해 왔다. 

정병근 기자 bkm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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