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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무인자동차 환경인지시스템 교과부 장관상

입력 : 2012-11-26 14:23:51 수정 : 2012-11-26 14: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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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은 한국기 술교육대학교 학생들의 작품 ‘무인자동차를 위한 환경인지 시스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는 학생들이 만든 ‘무인자동차를 위한 환경인지 시스템’이 ‘2012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2012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공학교육혁신을 통한 창의력 및 시스템 통합 설계 능력을 갖춘 공학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서 교육과학기술부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 22과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65개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각 대학 종합설계 대표작품이 출품돼 광역 및 전국 단위 심사를 통해 16개팀이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은 KOREATECH의 작품 ‘무인자동차를 위한 환경인지 시스템’은 박영근(기계정보공학부 4), 김아성(컴퓨터공학부 4), 민경주(전기전자통신공학부 4) 학생들이 공동으로 만든 융합작품이다.

 이 작품은 레이저 센서를 이용해 도로상의 움직이는 장애물을 인지한다. 실제 무인차량의 주행에 있어서 서행차량을 인식하여 추월이 가능하며 갑자기 도로에 끼어드는 움직이는 장애물을 인지하여 자동적으로 차량을 비상정지 시킬 수도 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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