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화 사기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보이스 피싱. 실제 경찰로 가장한 사람이 전화를 걸어와 은행잔고를 확인하는 등 수상한 말들을 늘어놓는 보이스 피싱의 실제 상황이 큰 충격을 주었다.
중국에 거주하는 조선족의 말투를 하고 있는 남자는 자신을 경찰이라 소개하고 수사를 위해 상대방의 은행계좌와 잔고를 알려달라고 한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수상한 말투와 내용에 눈치를 채고 거짓으로 은행계좌와 잔고를 알려준다.
조선족은 집요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현금내용을 확보한 후 집과 가까운 은행으로 이동해 다시한번 계좌를 확인하라고 당부한다. 전화를 끊지 않은 상태에서 은행창구도 믿을 수 없으니 반드시 ATM기계로 확인해 자신에게 알려달라고 전한다.
약 8분여동안 계속된 통화내용은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실소를 머금게 하지만 자칫 방심한 사람들은 속아 넘어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보이스 피싱의 실제상황은 경각심을 일깨우는 차원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안타까운 자살소식으로 큰 충격을 안겨준 탤런트 안재환의 영결식이 가족, 지인들의 슬픔속에 진행된 영상이 관심을 모았다. 오열과 실신을 반복한 부인 정선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더욱 가슴 아프게 하며 남편을 떠나 보냈다.
이들 부부와 친했던 수 많은 연예인들도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이들을 바라보지만 차마 끝까지 지켜보지 못하고 고개를 돌리며 눈물을 닦는 모습이 보여진다. 가족들과 지인들의 따뜻한 배웅과 그를 영원히 아끼고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이 안재환의 영결식장까지 전해져 주변은 더욱 엄숙하고 숙연한 분위기였다. 통곡소리가 떠나가지 않는 그의 영결식장은 시청자들도 그저 눈물 흘리게 만들뿐이었다.
우주 대 폭발을 뜻하는 ‘빅뱅’을 재현하기 위한 실험이 실시되었다. 영상은 이 빅뱅을 재현하는 실험에서 만약의 사태에 실패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예상해 만든 것이다. 지구 전체가 거대한 구멍 속으로 함몰되어가고, 구멍은 점점 그 크기를 확장해 가며 결국엔 지구 자체가 소멸해 버린다는 다소 소름끼치는 영상이다. 단지 예상일 뿐이지만 시청자들은 머지 않은 미래의 모습일지도 모른다며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했다.
빅뱅의 ‘하루하루’를 5명의 여고생이 립싱크를 했다. 교실에 앞뒤로 앉은 여고생들은 각자 귀에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며 펜을 마이크 삼아 노래를 부른다.
두 눈은 교과서와 참고서를 향해 있지만 다양한 얼굴 표정과 다소 과장된 액션은 그야말로 폭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앞머리를 곱게 말아 올린 미용 기구, 언제 준비 했는지 그럴싸한 선글라스 등 곳곳에 볼거리가 다양한 영상이다.
KTX 여승무원들이 40미터 철탑 위에 올라가 비 정규직 철폐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 영상이다. 3년째 계속 되고 있는 농성은 이미 몸과 마음이 이미 지칠 대로 지친 그녀들을 고층 철탑으로까지 내 몰며 한계를 시험하게 했다. 수 많은 비정규직 종사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소리치는 그녀들의 안타까운 목소리가 생생하게 들린다.
/자료제공=판도라Tv(www.pandor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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