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대가 방콕 국제공항을 점거하면서 태국 정부가 파탸야 인근의 우타파오 국제공항을 임시 개방해 외국인 출국을 돕고 있다. 비좁은 공항에 외국인 관광객 수천명이 몰려들어 난민촌과 같은 상황이 연출됐다. 10시가 동안 아수라장을 겪은 뒤 가가스로 대한항공을 타고 탈추에 성공했다.
안석호 / sok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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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12-02 23:00:30 수정 : 2008-12-02 23: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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