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방송을 진행하는 MBC 원자현이 몸매를 강조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원자현은 29일 오후 방송된 ‘2012 런던올림픽’ 방송에서 남자 수영 200m 예전 경기 후 박태환과 다른 선수들의 기록과 체격 조건을 비교하는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원자현이 입은 원피스는 몸에 딱 달라붙어 시청자들은 “정보전달보다 몸매에 눈이 간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원자현은 지난 28일 남자 수영 400m 예선 경기 중계방송에서도 박태환의 금메달 가능성을 소개하면서 빨간색에 가슴이 팬 디자인의 원피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원자현은 지난 2010년 아시안게임 특집 방송에서도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