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 및 실내놀이터 창업 시장의 큰 성장 속에 트램폴린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고, 어린이 성장판을 자극한다는 연구 결과로 인해 일명 '방방'이라는 소형 실내놀이터가 활성화되고 있다.
또한 실내방방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창작 및 상상력 증진에 효과가 좋은 모래놀이 키즈카페 등이 새로운 키즈까페 창업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비슷한 콘셉트와 똑같은 놀이 시설로 인해 경쟁력이 없는 키즈카페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들과는 차별화된 브랜드가 최근 새롭게 론칭됐다.
(주)플레이스원(대표 최종일, 최진식)은 ‘아이들과 부모가 행복한 놀이 공간’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타요키즈카페'(www.tayokidscafe.co.kr)를 선보여 키즈카페 창업 시장에 커다란 이슈로 주목 받고 있다.
(주)플레이스원은 뽀롱뽀롱 뽀로로, 치로와 친구들, 꼬마버스 타요 등 인기 캐릭터를 보유한 (주)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와 고스트캐슬 PC방 및 스테끼 스테이크 등 450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전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주)엔컴플러스가 공동 출자한 회사다.
'꼬마버스 타요'는 EBS TV에서 방영하는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다양한 자동차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타요키즈카페는 이러한 캐릭터를 직접 탈 수 있게 제작,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는 재미와 스스로 교통법규를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주 특징이다. 또 캠핑, 키즈 클라이밍 등 다양한 모험공간을 갖추고 있다.
키즈카페 관계자는 “창업비용도 60평대 소형 평형부터 300평형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 키즈카페 인테리어와 시설에 따라 선택이 다양하다”며 “창업 지역의 수요층에 맞게끔 선택해서 필요한 놀이 시설만 넣을 수 있다는 점도 예비 키즈까페 창업주들에게는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현재 꼬마버스 타요키즈카페는 가맹점을 모집 중에 있으며, 초기 오픈 10호점까지 다양한 키즈카페 창업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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