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시작해 4회째를 맞는 ‘우리 아이 소중해’ 강좌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서울36MC병원 6층 오렌지홀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전문의의 설명으로 소아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관리법부터 효과적인 치료법까지 자세히 알아본다. 특히 유아체육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전문 강사가 참여해 연령대별로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도 소개한다.
365MC 강남본점 손보드리 대표원장은 “비만치료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소아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소아비만을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좌는 3세부터 18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청소년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병원 홈페이지(www.365mc.co.kr)를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02)543-3444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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