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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군산 잠입' 오인신고…경찰 출동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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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6-09 15:18:08 수정 : 2015-01-20 19: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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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전북 군산에서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 돼 경찰이 출동했지만 오인신고로 드러났다.

9일 낮 12시10분께 군산경찰서 상황실에 “지난 3~4일쯤 군산하구둑 인근 식당에서 유 전 회장을 봤다는 제보가 있으니 수색해 달라”는 전화가 걸려왔다.

이에 경찰은 100여명을 출동시켜 식당과 인근에 배치해 퇴로를 차단하고 수색을 실시했다.

하지만 수색 결과 유 회장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고 결국 오인신고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일부 경력을 남겨 민가와 공가·폐가 등에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지역에서는 지난달 30일 전주시 송천동 대송장례식장 주차장에서 유 전 회장이 도주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됐던 은색 소나타 차량이 발견된 뒤 사흘간 100여건이 접수되는 등 신고가 급증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지난 5월 25일 이후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 전 회장이 밀항이나 정치적 망명을 시도하거나 정관계 로비나 비호를 받은 사실이 없으며, 금수원 내에는 지하터널이나 지하벙커가 없음이 검찰 수사 결과 확인되어 이를 바로 잡습니다.

또한, 유병언 전 회장은 청해진해운으로부터 4대보험이나 국민연금을 받은 사실이 없으므로 청해진해운 회장이라고 할 수 없으며, 유 전 회장이 세월호 내부 증개축을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의 세모그룹은 1997년 부도 당시 적법한 절차에 따라 법정 관리를 받았으며, 김혜경 씨 등 특정 개인이 유 전 회장의 비자금을 관리한 사실이 없으며, 경기도 안성, 경북청송 제주도, 경북 봉화, 울릉도 등의 영농조합들은 유 전 회장 소유가 아닌 해당 조합원들의 소유이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구원파는 모두 망한다’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그리고 국과수를 통해 유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됨에 따라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조직적으로 도왔거나 ‘김엄마’와 ‘신엄마’가 도피 총괄 지휘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밝혀와 이를 확인하였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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