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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떠난 월화극 정상, '유혹'이 올라서나

입력 : 2014-07-30 07:36:16 수정 : 2014-07-30 07: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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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이 떠난 월화극 정상의 자리에 '유혹'이 올라설 수 있을까.

7월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은 전국기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방송이 기록한 9.0%보다 0.1% 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영(최지우 분)과 홍주(박하선 분)가 석훈(권상우 분)을 놓고 연적갈등을 빚는 내용이 그려졌다.

홍주와 세영의 연적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석훈이 세영의 호텔인수사업을 돕게 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졌다.

석훈과 홍주, 세영의 관계가 격랑속으로 빠져들며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이처럼 권상우, 최지우, 박하선 등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유혹'이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트라이앵글'과 KBS2 '트로트의 연인'은 각각 10.5%,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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