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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가 싫다"며 길거리 흡연자 폭행한 40대

입력 : 2014-11-05 09:36:31 수정 : 2014-11-05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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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가 자신에게 온다며 길거리 흡연자를 다짜고짜 폭행한 40대가 입건됐다.

5일 대구 중부경찰서는 폭행혐의로 A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3시40분쯤 대구시 중구 동인 2가의 한 커피숍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B모(41)씨의 얼굴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 흔든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담배 연기가 자신 쪽으로 오자 기분이 나쁘다며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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