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호 태풍 두쥐안, 약한 중형 태풍 한반도에 영향 있을까? ‘현재 일본 오키나와서 북상 중’

제21호 태풍 두쥐안, 약한 중형 태풍 한반도에 영향 있을까? ‘현재 일본 오키나와서 북상 중’

제21호 태풍 두쥐안, 약한 중형 태풍 한반도에 영향 있을까? ‘현재 일본 오키나와서 북상 중’

제 21호 태풍 두쥐안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21호 태풍 두쥐안은 전날 오전 3시에 발생했으며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1040km 부근 해상을 통과해 시속 28km의 속도로 남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21호 태풍 두쥐안은 중심기압 992헥토파스칼(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83m/s의 약한 중형 태풍으로 한반도 쪽으로 북상하지 않고 대만 북단 인근을 지나 중국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추석 연휴기간 제21호 태풍 두쥐안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기상청 또한 추석 연휴인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하고 있다.

한편 제21호 태풍 두쥐안 소식에 누리꾼들은 “제21호 태풍 두쥐안, 아 그렇구나” “제21호 태풍 두쥐안, 우리 쪽으로 오지마” “제21호 태풍 두쥐안, 다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