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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팀, 중성자수 126인 미지의 원자핵 생성방법 확인

입력 : 2015-11-10 16:14:00 수정 : 2015-11-10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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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대는 최선호 물리천문학부 교수 연구팀이 중성자수가 126인 원자핵을 생성하고 단면적을 측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결과로 중성자수가 126인 과잉핵 분석을 통해 금의 생성에 대한 연구가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팀은 크세논과 백금을 충돌시켜 둘 사이의 핵자가 이동하는 반응을 통해 중성자수가 126인 원자핵을 생성하고 단면적을 측정했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우주에서 중성자수가 126인 과잉핵이 붕괴하는 과정에서 금이나 백금이 만들어진다고 추측해왔다.

이번 연구결과는 물리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피지컬 리뷰레터스(Physical Review Letters)’ 10월23일 자에 실렸다.

권구성 기자 kus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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