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불교TV 개국 20주년 특집 '은밀한 의식, 불복장' 한 장면. |
또한 최우수상은 ‘EBS 세계문명사 대기획-천불천탑의 신비 미얀마(3부작)(방송부문), ‘현대불교신문사 연중기획-광복 70년, 불교 70년’(신문부문), ‘블로그 어라의 숨고르기, 카카오톡 이모티콘’(뉴미디어부문)에 각각 돌아갔다. 불교언론인상은 강상구 KBS 경영위원(한국불교종단협의회 언론위원회 위원)이 뽑혔다.
이밖에 방송부문 우수상에 ‘울산MBC 특별기획-강신주의 해탈프로젝트(4부작)’와 ‘BBS 광복70주년기념 특집 드라마-다시 찾은 태극기’, 신문부문 우수상에 ‘법보신문사-최호승 기자의 수행현장 체험기’, 뉴미디어부문 우수상에 ‘어플리케이션 절로’가 선정됐다. 상금은 대상이 1000만원, 최우수상과 불교언론인상 각 500만원, 우수상과 특별상 각 200만원이다.
불교언론문화상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보리가 주관하며, 올해가 23회째다.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언론을 통해 건강한 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방송, 신문, 뉴미디어 등 기타 분야에서 뛰어난 불교관련 작품과 언론계에 남다른 공로로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과 작품을 선정해 불교언론인상과 특별상을 시상해 왔다.
조계종 스님으로 어라라는 필명으로 그림을 그리며, 그의 그림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팔려갈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
▲방송부문=손쾌윤(전 KBS TV제작부주간, TV심의위원), 안상윤(전 SBS 논설위원, 스포츠 국장, 시사제작팀장, 다큐멘타리 PD), 윤흥식(동서울대학교 연기예술과 교수. 전 KBS 드라마 제작국장), 이승남(엔디엔 뉴스 고문. 전 KBS 라디오 전문PD, KBS 불교연구회 수석부회장), 한승희(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기획실 홍보팀장)
▲신문부문=원철스님(해인사 승가대학 학장, 문수암주, 전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장), 김관규(동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전 동국미디어센터장), 서명덕(상명대학교 교수, 한국인물작가회 회장, 전 상명대학교 총장, 세계박물관협회 자문위원)
▲뉴미디어부문=김석종(경향신문사 상무이사. 전 경향신문 문화부장, 논설위원), 박영석(주)엠티아이지 대표이사. 전 KBS뉴미디어 국장, KBS 불자회장, 언불련 자문위원) 이미현(사유수출판사 대표. 전 불교시대사 편집장)
▲불교언론인상과 특별상=혜일 스님(운영위원장/총무원 문화부장), 일감 스님(총무원 기획실장), 송묵 스님(총무원 포교부장), 무관 스님(중앙종회 사회분과위원장), 김무곤(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 김성부(안국선원 홍법운영팀 부회장), 박종권(전 KBS방송심의위원), 박준영(전 국악FM방송 사장), 성태용(건국대 철학과 교수), 이동식(영화진흥위원회 감사), 조채희(사단법인 보리 이사장) 위원.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3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정성수 문화전문기자 tol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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