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포함 2653가구 대단지 형성
지구 내 유일한 펜트하우스 조성
전 가구 남향설계… 2018년 입주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의 노른자위 땅에 2600여가구를 수용하는 대단지 ‘자이타운’을 만든다. 이곳엔 광명역세권에서 유일한 펜트하우스도 분양된다.
광명역파크자이2차 공급으로 광명역파크자이1차(아파트 875가구, 오피스텔 336실)와 함께 2653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광명역파크자이2차는 수요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1차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최고 40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로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했으며, 넓은 동간 간격으로 채광과 조망권도 극대화했다.
주택 타입에 따라 광폭거실과 알파룸, 서재 등을 갖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면적 59㎡A는 소형 평형임에도 4베이-3면 발코니와 광폭주방이 도입된다. 광명역세권 지구에서는 유일하게 펜트하우스(전용면적 124㎡)가 조성돼 4가구가 들어서는데, 넓은 테라스 공간이 마련되며 확 트인 공원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은 임대 선호도가 높은 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일반 오피스텔보다 10~20㎝ 높은 2.6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가구와 가전 시스템을 갖춘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지어져 분양가 외 입주에 따른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해 입주민이 단지 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견본주택은 광명시 일직동 273-1,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인근에서 이달 중 열 계획이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1644-9997
나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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