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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 “모범적인 면세사업자 될터”

입력 : 2015-12-22 20:37:26 수정 : 2015-12-22 20: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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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면세점63’ 오픈 금빛 외관 탓에 ‘골드바’로 불리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면세점이 문을 연다.

한화갤러리아는 22일 63빌딩 별관 1층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63빌딩 면세점의 이름을 ‘갤러리아면세점63’으로 정하고 28일 전체 쇼핑 공간의 60(369개 브랜드)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면세점 63은 여의도 일대 관광자원을 활용해 쇼핑과 관광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관광명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황용득(사진) 한화갤러리아 대표는 “갤러리아면세점63은 모범적인 면세사업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한화갤러리아 임직원들은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명품 유치와 관련해 “해외 브랜드 입점 계획 발표는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부분”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두산과 신세계가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했지만 저희와 마찬가지로 유럽 ‘빅 3’ 명품 브랜드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내년도 매출목표를 5040억원(순매출 3730억원)으로 정하고 2020년까지 총매출 3조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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