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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과 호흡 신민아, "요즘엔 점점 늙고 있다는 것..."

입력 : 2015-12-29 16:12:51 수정 : 2015-12-29 16: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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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과 호흡 신민아 (사진= 앳스타일)
오마이비너스 소지섭과 호흡 신민아, "요즘엔 점점 늙고 있다는 것..."

드라마 '오마이비너스'에서 소지섭과 호흡을 맞추는 신민아가 '망언스타'임을 자처했다.

신민아는 과거 '앳스타일'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먹는 것을 정말로 좋아한다. 작품에 들어가기 전 식이조절, 운동 등을 통해 바짝 관리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살이 도로 붙는다"고 말했다.

이어 신민아는 "요즘엔 점점 늙고 있다는 것도 새삼 실감한다. 촬영을 하다보면 어렸을 때보다 확실히 힘들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미모 비결에 대해서 "특별한 관리법은 없는 것 같다. 하나 꼽자면 내가 그렇게 긍정적인 사람이 아닌데 요즘 들어 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자주 웃고 뛰어다니다 보니 더 좋게 봐주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월화극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김영호(소지섭)의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연인 강주은(신민아)과 보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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