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진행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제작발표회에는 나영석 PD를 비롯해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이 참석했다.
이날 강하늘은 역대급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 조정석을 입에 올리며 "정석 형은 베스트 드라이버다. 현지 기사님도 운전을 정말 잘한다고 감탄했다"고 답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1박2일'에서 이수근이 자리 못잡을 때 운전만 잘하는 캐릭터였다"며 "조정석씨는 조용조용 재밌는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유연석-손호준-바로 등 20대 배우들의 라오스 여행, 유희열-윤상-이적 등 40대 뮤지션들의 페루 여행에 이은 꽃보다청춘' 세 번째 여행기로 정상훈-조정석-정우-강하늘의 아이슬란드 여행을 담는다. 내년 1월1일 첫 방송.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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