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황정음, 열애설 터지면서 결혼 급물살…식장 알아본 게 이틀전"

입력 : 2016-01-07 11:30:58 수정 : 2016-01-07 11:30:5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교제 6개월 만에 결혼…황정음 "마음이 큰 사람"
지난해 최고의 한해를 보낸 황정음(31)이 7일 전격 결혼을 발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킬미 힐미'와 '그녀는 예뻤다'로 2015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던 황정음은 연말 MBC연기대상 최우수상을 거머쥔 후 곧바로 차기작을 물색할 정도로 작품 활동에 의욕을 보였다.

그랬던 그가 새해가 열리자마자 결혼을 발표하자 소속사도 당황하고 있다.

소속사는 "우리도 전혀 몰랐다"며 "결혼을 결심하고 식장을 알아보기 시작한 게 이틀 전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황정음의 결혼 상대는 프로골퍼 출신 철강 사업가 이영돈(35) 씨.

둘의 열애설은 지난달 초 한 파파라치 매체에 데이트 사진이 찍히면서 터져나왔다. 당시 황정음은 열애를 인정하며 만난 지 4개월 째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황정음이 '그녀는 예뻤다'를 촬영하던 당시 예비 신랑이 곁을 묵묵히 지키며 든든하게 힘이 돼 줬다. 황정음이 그것을 보며 앞으로 믿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일을 계속 할 거고 활발히 할 건데 예비 신랑이 그것을 응원해 줄 만큼 마음이 크다고 확신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만난 지 반년도 안돼 결혼까지 하게 된 데는 열애설이 터진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소속사는 "열애설이 터지면서 결혼 얘기가 급물살을 탔다. 둘다 나이도 있고 더 바빠지기 결혼하라고 양가에서 얘기가 나온 것으로 안다"며 "해가 바뀌면서 황정음도 결혼을 빨리 해야겠다고 결심한 것 같다"고 밝혔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피프티피프티 키나 '청순&섹시'
  • 피프티피프티 키나 '청순&섹시'
  • 박신혜 '미소 천사'
  • 이세영 '청순미 발산'
  • 뉴진스 다니엘 '반가운 손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