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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20대 총선 천안을 출마선언

입력 : 2016-01-25 13:58:24 수정 : 2016-01-25 13: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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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농촌지역 1석, 도시지역 2석 선거구획정 바람직

박완주 더민주당 국회의원이 25일  "더 큰 정치, 더 큰 천안,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겠다"며 자신의 지역구인 천안 을 제20대 총선 재출마를 선언했다.

박완주 의원이 2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총선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더 행복한 천안, 더 번영하는 천안의 해법은 좋은 일자리”라며 “산업통상자원위원으로 지난 4년간 익힌 실물경제 전문성을 발휘, 잘사는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우리 현실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좋은 일자리”라며 “청년과 노인층의 좋은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경력단절여성, 패자부활, 인생 이모작 도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서는 "법정기한을 넘겨서 본의아니게 선거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기회평등을 주지 못해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다"며 "설 이전에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천안 선거구 증설에 대해서는 "천안은 동남, 서북 구별없이 농촌지역 읍면동을 하나의 선거구로, 도시지역을 2개의 선거구로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14일 계급장을 떼고 예비후보들과 경선하겠다며 현역의원중 전국에서 네번째로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를 준비해 왔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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