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후보는 "양산의 첫 지역구(양주동·동면) 여성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삼아 잘사는 양산, 새로운 양산의 질적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의정 기간 정치적으로 소외당했던 사회적 약자와 소시민에게 든든한 받침돌이 돼줘야 한다고 생각하며 1당 100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4년을 의정활동에 열심히 뛰었다"고 강조했다.
또 "두 아이의 엄마이자 20년 동안 중소병원 간호사로 생활하는 생계를 책임진 가장이었던 자신이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잘할 수 있었던 것은 힘들게 살아가는 시민 애환의 삶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경남 산청 출신인 심 후보는 춘해보건대학을 졸업하고, 민주노총 양산시지부 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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