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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 맞은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입력 : 2016-01-27 19:33:56 수정 : 2016-01-27 19: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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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소연료’ 산업생태계 조성 앞장 우리나라 수소경제의 중심을 선언한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27일 첫돌을 맞았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광주광역시는 이날 광주 북구의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광주혁신센터 출범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광주혁신센터는 전담기업인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산업 연관 효과가 큰 자동차 분야의 창업 지원, 신성장동력이자 미래 에너지 산업인 수소연료전지의 전·후방 산업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수소연료전지 연관사업 육성과 관련해선 연료전지 카스켓 소재와 V2G 인버터를 개발하는 등 수소연료전지 관련 핵심부품의 국산화와 성능 향상에서 성과를 냈다. 수소연료전지차 창업·사업화 지원을 위한 수소펀드를 161억원 규모로 조성해 운용 중이다. 국내 최초로 융합스테이션을 구축해 수소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걸음도 뗐다.

광주그린카진흥원, 현대차, 현대오토에버가 참여한 융합스테이션을 활용해 수소차용 V2G 인버터 국산화를 이뤘고, 충전소 연계 연료전지 분산발전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올해에는 2단계 융합스테이션으로 압축천연가스(CNC) 충전소를 연계해 신축할 계획이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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