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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집안 사정으로 파산 선고받았다 지난해 마무리

입력 : 2016-03-02 10:01:27 수정 : 2016-03-02 10: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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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23)이 파산 선고를 받았다가 지난해 파산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보검은 2014년 말 개인 채무를 갚지 못해 서울중앙지법에 파산·면책을 신청했고, 법원은 3월 이를 받아들여 파산을 선고했다. 

이후 박보검은 채무 변제 및 면책 계획과 관련한 재판부의 중재를 거쳐 6개월 만에 파산 상태를 매듭지으면서 사실상 파산 선고가 없었던 것처럼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됐다. 그는 지난해 채권자 동의를 얻어 파산 절차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박보검의 채무는 본인이 아닌 집안 사정으로 미성년자 때 생긴 연대보증 관련 사안으로 알려졌다.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보검이 워낙 어렸을 때 벌어진 일이고 개인사라 자세히 모른다. 하지만 지난해 다 해결된 일로, 현재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박보검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기사 최택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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