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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前 산자부 장관,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내정

입력 : 2016-05-03 18:55:59 수정 : 2016-05-03 19: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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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67)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조양호(67·한진그룹 회장)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의 새 위원장으로 내정됐다.  

경북 안동 출신인 이희범 위원장은 서울사대부고, 서울대 공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1972년 행시에 수석 합격한 뒤 상공자원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산자부 산업정책국장, 산자부 차관보, 차관을 거쳐 노무현 정권때인 지난 2003년 12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냈다.

공직에서 물러난 뒤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서울산업대학교 총장, 무역협회장, 경총회장을 지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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