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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을 화단으로 조성 주민 호평

입력 : 2016-06-13 09:58:34 수정 : 2016-06-13 09: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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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남상면이 주민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상습 투기 지역인 남상면 한산마을 입구에 화단을 조성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산마을 입구는 간선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항상 불법쓰레기 더미에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으로 상습적인 무단투기 행위가 갈수록 잦아지고 있어 마을 미관 뿐 아니라 도로를 오고 다니는 사람들로 부터 불평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그러나 최근 마을 입구의 이미지가 불법 쓰레기 더미가 아닌 연산홍 꽃이 피어있는 화단으로 조성됨에 따라 방문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한편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행위가 사라져 버렸다.

이에따라 남상면은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곳을 집중적 단속과 함께 화단조성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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