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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필리핀서 ‘사랑의 인술’

입력 : 2017-01-11 14:10:18 수정 : 2017-01-11 1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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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이 의료환경이 낙후된 필리핀을 찾아 국경을 넘는 사랑의 인술을 펼친다.

1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의료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필리핀 해외의료봉사단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8박9일 일정으로 필리핀 바콜로드시 일원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

2009년 이후 올해로 9번째를 맞는 해외 의료봉사에는 김선준 교수(소아청소년과)를 단장으로 소아외과·치과 교수 2명, 전북대 의전원생 14명, 치전원생 3명 등 총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지에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활동을 펼친다. 또 필리핀 라쌀대학 의과대학 학생들과 메디컬 포럼 등 학술교류 활동과 현지 지역민과 유대강화를 위한 문화사업을 벌인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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