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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설리 "열애설 사실무근…말도 안되는 이야기"

입력 : 2017-03-17 09:18:57 수정 : 2017-03-17 10: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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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과 전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이를 부인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하면서 "지드래곤에게 직접 물어봤더니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어이 없어 웃더라"고 전했다. 커플링 의혹을 받은 반지에 대해서는 "두 사람을 아는 지인이 여러 명에게 나눠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똑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하고 같은 항공사의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근거로 열애설이 제기됐다. 또 설리가 SNS에 공개한 새해 인사 동영상에 등장한 의문의 남성이 지드래곤의 매니저라는 주장도 나왔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최근 3년간 교제해온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결별한 설리의 새로운 남자친구가 지드래곤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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