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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1호선 다대구간 시험운행 끝… 최종 인가 남아

입력 : 2017-03-20 03:00:00 수정 : 2017-03-19 19: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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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 다대구간의 철도종합시험운행이 완료됐다.

부산교통공사는 1호선 연장 다대구간(신평~다대포해수욕장역, 7.9㎞)의 철도종합시험운행(시설물검증시험, 영업시운전)을 지난해 12월16일 시작해 지난 17일까지 시행, 최종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교통공사는 철도안전법에 의거, 연장구간의 관제·운전, 신호, 통신, PSD설비 분야 등의 철도시설물에 대한 시설물 검증시험을 거쳤다. 이어 영업시운전을 통해 열차 운행체계, 철도종사자의 업무 숙달 여부, 영업서비스 준비사항 등 운전분야 및 영업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확인점검을 받아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으면 국토교통부의 최종 인가를 거쳐 다대구간을 공식 개통하게 된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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