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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올해 4억22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10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곳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발광다이오드(LED)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백열등과 형광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해 저소득층의 에너지와 전기요금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LED 조명은 전기 사용량이 백열전구의 10∼20%, 형광등의 50% 수준에 불과하지만 수명은 백열전구의 10배, 형광등의 6배에 달한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LED 조명은 저소득층 가구 2000개, 사회복지시설 1250개 등이다. 구는 오는 7월까지 사회복지시설의 조명교체를 마친다. 저소득층 가구는 이달중 실태조사를 마치고 6월부터 11월까지 교체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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