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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시즌 맞아 목포수협 위판장 활기

입력 : 2017-06-20 03:00:00 수정 : 2017-06-19 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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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수협 새우젓 위판장이 6월 새우젓 시즌을 맞아 중매인들과 상인들로 북적이고 있다.(사진)

19일 목포 수협에 따르면 최근 목포수협 위판장에서는 새우젓 중 최고품질인 6월 새우젓인 ‘육젓’이 1드럼에 1240만원으로 올 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목포수협은 국내 최대의 젓 주산지로 새우젓, 강달어젓, 황석어젓, 갈치젓 등을 위판하고 있다. 새우젓을 최고가에 낙찰 받은 선주 장 모씨는 “어획고가 감소하는 어려운 시기에 고가에 낙찰받게 됐다”며 밝게 웃었다.

목포수협 관계자는 “어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판 시 다과 제공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소득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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