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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아이들이 이상해? 유쾌한 모습 '눈길'

입력 : 2017-08-21 14:16:01 수정 : 2017-08-21 14: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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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출연 배우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민진웅·이준·이미도 인스타그램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 배우들의 유쾌한 모습이 공개됐다.

단 2회만 남겨둔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더욱 깊어진 가족애와 마음을 울리는 감동으로 주말 저녁을 책임지고 있다.

종영을 앞둔 출연 배우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지막 세트 촬영 인증샷을 게재했다.

민진웅과 이준, 이미도는 지난 17일 촬영장과 대기실에서 찍은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민진웅은 "7개월간 행복했던 세트장의 추억을 종료합니다"라고 전했고, 이미도는 "7개월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이들이 이상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이민웅과 이미도, 류수영, 이준, 이유리, 이준, 정소민, 류화영 등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다. 화기애애한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장 분위기가 여실히 느껴진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KBS2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오는 27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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