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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상대방 과거 중요하지 않아…밝게 살았으면"

입력 : 2017-09-19 09:14:15 수정 : 2017-09-19 13: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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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이 연인 장신영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경준과 장신영 커플이 첫 출연해 우여곡절 많았던 연애사를 고백했다.

강경준은 "출연 결정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항상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한테는 상대방의 과거가 중요하지 않다. 물론, 그녀에게는 아프고 슬픈 일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녀가 좀 더 밝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출연하자고 했다"라고 말하며 강경준이 눈물을 보이자 스튜디오에 있던 장신영도 눈시울을 붉혔다.

장신영은 "강경준은 본인이 힘든 일이 있어도 티를 내지 않는다"며 "'신경 쓰지 마. 내가 알아서 할게. 그냥 나만 봐'라고 한다. 항상 행복하게 해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 SBS '동상이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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