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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노현희 母 “엄마 속썩였던 과거, 딸이랑 똑같아”

입력 : 2017-09-19 13:06:53 수정 : 2017-09-19 13: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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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현희가 친정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친정엄마’에서는 배우 노현희가 출연해 친정 엄마와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현희는 엄마의 고향인 충남 예산으로 ‘모녀 여행’을 떠났다. 노현희 모녀는 예당 저수지, 모교 예산여고 등 엄마의 추억이 담긴 장소들을 함께 방문하며 여행 전에는 알지 못했던 엄마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현희의 친정엄마는 “고향은 언제 가더라도 새로운 곳”이라며 “이번엔 딸과 단 둘이서 방문하는 것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딸과 티격태격 하는 사이인 친정 엄마 윤수자씨는 “이번 여행에서는 싸우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다짐하며 운전대를 잡았다. 

하지만 엄마의 바램과 달리 모녀는 평소처럼 티격태격 했고 엄마는 “내가 너(현희) 때문에 사악해졌다”며 독설을 날렸다.

이후 노현희 외할머니를 떠올리던 윤수자씨는 “나는 엄마 속만 썩였다. 내 과거 모습이 지금 딸 현희랑 똑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TV조선 ‘친정엄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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